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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DB 힘겹게 꺾고 공동 2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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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DB 힘겹게 꺾고 공동 2위 도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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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KCC, DB 힘겹게 꺾고 공동 2위 도약(종합)
    KGC인삼공사, 현대모비스에 20점차 대승…전자랜드는 LG 제압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원주 DB를 힘겹게 누르고 다시 선두 추격에 불을 지폈다.
    KCC는 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30점 9리바운드 활약을 펼친 안드레 에밋을 앞세워 DB를 82-76으로 물리쳤다.
    KCC는 14승 6패를 기록하며 DB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 때 공동 선두였던 서울 SK에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KCC는 1쿼터부터 큰 점수 차로 앞서나갔다.
    DB의 슛 난조를 틈타 경기 시작 6분 만에 16-0으로 달아났다.
    전반을 42-27로 마친 KCC는 3쿼터 5분여를 남겨두고는 57-36, 21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KCC는 쉽게 승리를 따내는 것 같았다.
    그러나 63-46으로 시작한 4쿼터에서 DB의 대반격에 위기를 맞았다.
    DB는 두경민의 3점 슛과 윤호영의 자유투 2개로 7분 49초를 남기고 64-53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어 김주성이 잇따라 3점 슛을 꽂아 넣고, 김태홍이 연속 5득점 해 3분 30초를 남기고선 70-71,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이어 2분 27초를 남기고는 김태홍의 득점으로 DB는 72-71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시소게임을 펼쳤고, 경기 종료 1분 11초 전까지 76-76으로 맞서 승부는 알 수 없게 됐다.
    KCC는 전태풍의 득점 실패로 공격권을 빼앗으나 종료 29초를 남기고 DB 김주성의 결정적인 턴오버로 다시 공격권을 넘겨받았다.
    KCC는 DB의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전태풍이 모두 성공해 21.6초를 남기고 78-76, 2점 차로 리드했다.
    그리고 종료 12초 전 DB 윤호영의 3점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간신히 승리했다.
    DB 김주성은 4쿼터에만 3점 슛 3개를 포함해 자신의 시즌 최다인 14득점을 기록했으나 마지막 실책으로 빛이 바랬다.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공동 6위 간 맞대결에서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를 83-63으로 대파했다.
    인삼공사는 10승 10패를 기록하며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데이비드 사이먼이 26점 16리바운드, 전성현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22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인삼공사는 2쿼터에서 37-27로 앞선 뒤 3쿼터에서 58-44로 점수를 더 벌렸다. 이어 4쿼터에서도 현대모비스를 몰아붙여 손쉽게 승리했다.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선 인천 전자랜드가 4쿼터에만 11점을 넣은 조쉬 셀비를 앞세워 창원 LG에 82-68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12승 8패로 4위를 지켰다. LG는 3연패에 빠지며 7승 13패로 8위 자리마저 위협받게 됐다.
    4쿼터 초반까지 승부는 엎치락뒤치락했다.
    그러나 전자랜드가 60-59로 근소하게 앞선 4쿼터 종료 8분 50초 전부터 승부가 갈리기 시작했다.
    전자랜드 조쉬 셀비와 강상재는 잇따라 3점 슛을 꽂아넣었고, LG의 실수를 틈타 셀비가 다시 2득점 하며 순식간에 68-59로 달아났다.
    이어 셀비가 6득점하고 강상재가 이를 뒷받침하면서 5분여를 남기고는 76-61로 15점 차로 도망갔다.
    전자랜드는 전면 강압 수비로 나선 LG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공격 리바운드 우세를 이어가고 LG의 슛 난조에 편승해 승리했다.
    셀비는 25득점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LG 제임스 켈리는 3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taejong7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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