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국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등 3개 부문에 걸쳐 진행해 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안부 등에 따르면 공모전 국민 부문에서는 안호일 씨가 제안한 '헌혈증서 재발급 개선 필요' 제안과 나종주 씨의 '대학생 주민세 부과체계 개선 건의' 의견이 최우수 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중앙부처 부문에서는 통계청의 '가사노동의 가치에 대한 통계개발' 사례가, 지자체 부문에서는 부산 진구의 '관리처분 계획인가 관련 취득세율 개선' 사례가 각각 최우수상에 뽑혔다.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수상 사례 소개와 함께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정보가 담긴 카드뉴스가 공개된다.
국민생각함은 2016년 3월 개통한 국민 정책제안·참여 온라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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