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8∼9일 고양 킨텍스에서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2017 경기환경산업전'을 연다.
행사에는 중국 공공환경연구소, 일본 동아시아환경정보센터, 한국 인터넷카페 '미세먼지 대책을 촉구합니다' 등 3개국 환경 관련 NGO와 도민 300여명이 참여해 '미세먼지 만민공동회', '동북아 청정대기 토크콘서트', '저탄소 생활 실천 국민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만민공동회의 경우 '미세먼지,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원탁토론을 벌인다.
환경산업 전시회도 마련돼 미세먼지측정기, 공기청정기, 대기환경악취모니터링시스템 등 대기환경 제품과 폐수처리기, 부유정화기, 태양광스마트벤치, 도로분진흡입차 등 자원순환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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