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76.30

  • 91.45
  • 1.80%
코스닥

1,131.95

  • 49.36
  • 4.56%
1/2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직 상실에 '침통'…의석 39석으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직 상실에 '침통'…의석 39석으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직 상실에 '침통'…의석 39석으로
    "안타깝지만 사법부 판결 존중"…동료 의원들 유감 표명
    최, 곧 최고위원 사퇴…중도통합파 핵심 의원직 상실로 安측 손실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민의당은 5일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원 확정 판결을 받은 최명길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자 침통함과 착잡함으로 가득한 분위기다.




    국민의당 의원들은 결국 최종심에서도 결과를 뒤집지 못하고 의원직을 상실한 최 전 의원의 소식에 안타까움과 착잡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국민의당 이행자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 의원직 상실에 안타까움이 크다"면서 "최 전 의원은 탁월한 기자였고 국민의당의 유능한 의원이었다. 재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 중진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에 당 분위기가 착잡함으로 침체됐다"라면서 "다만, 제대로 된 심리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우뚱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사법부 판결은 존중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최 전 의원께 위로를 드리며 그를 선출해 준 송파을 구민들께도 송구한 말씀드린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기대한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최 전 의원은)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 비례대표 제안을 거절했다가 보도기자에서 지방 영업직으로 좌천되기도 했다"며 "만약 최 의원이 박 대통령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적었다.
    최 전 의원은 안철수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데다가 당내에서 당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인 만큼 안 대표 측은 특히나 무거운 분위기다.
    특히 바른정당과의 통합 논의와 관련 지근거리에서 자신을 돕던 최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안 대표는 당내 입지와 통합 논의 동력을 어느 정도는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 대표 측 관계자는 "참 아픈 결과로, 최 전 의원이 최측근이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일정 부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다만 통합 논의의 경우 크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최 전 의원이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받아 최고위원을 사퇴해야 한다"면서 "조만간 후임자 물색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국민의당의 의석수는 40석에서 1석 줄어 총 39석이 됐다.
    se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