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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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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국회, 오늘 새해 예산안 처리…법정시한 사흘 넘겨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표결 처리한다.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이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법정시한(12월 2일)을 사흘 넘겨 처리되게 된다. 여야 3당은 전날 공무원 증원,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법인세 인상 등 쟁점 사안을 놓고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예산 협상을 타결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iRB8KbDAG0




■ 영흥도 낚싯배 실종자 수색 사흘째…기상악화로 '난항'

인천 영흥도 낚싯배 추돌 사고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해경의 수색작업이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다. 오늘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선창1호 선장 오모(70)씨와 낚시객 이모(57)씨 등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전날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인근 해역에서 집중적인 야간 수색을 했다. 그러나 서해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사고 지점 해역의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으로 수색에 차질을 빚었다.

전문보기: http://yna.kr/rjRP8KbDAGn


■ 최경환·김태효…지난 정권 실세들, 오늘 검찰에 줄소환

박근혜·이명박 정부 당시 '정권 실세'로 꼽혔던 최경환(62) 자유한국당 의원과 김태효(50)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10시 최 의원을 불러 그가 2014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조사한다. 검찰은 국정원이 당시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던 최 의원을 상대로 예산 편의를 봐 달라며 금품 로비를 벌인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전문보기: http://yna.kr/IBRE8K1DAGe


■ '롯데·GS 뇌물 의혹' 전병헌 11시간 조사 후 귀가…영장 검토

롯데홈쇼핑을 비롯한 대기업 계열 홈쇼핑 업체가 자신이 사실상 지배하는 한국e스포츠협회에 수억원을 제공하도록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 등을 받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두 번째 검찰 조사를 받고 새벽에 귀가했다. 전 전 수석은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돼 전날 오후 2시부터 오늘 오전 1시께까지 11시간에 걸쳐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전 전 수석은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오해와 의문에 충실히 설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jRJ8KyDAGz


■ "한국 스마트폰 데이터요금 세계 주요 41개국 중 가장 비싸"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이 세계 주요 나라 가운데 가장 비싸다는 분석이 나왔다. 핀란드의 국제 경영컨설팅 업체인 리휠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유럽연합(EU)에 속한 41개국, 187개 이동통신업체(재판매업체 58개 포함)의 요금제 1천628개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전문보기: http://yna.kr/ozRa8KeDAFo


■ 美전문가 "화성-15형, 사드 등 요격체계 교란 능력도 갖춰"

북한이 지난달 29일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은 미국 주요 도시를 타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드 같은 미사일 방어체계를 따돌릴 수 있는 교란 능력도 갖췄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국제전략연구소(IISS)에서 활동하는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 마이클 엘레먼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화성-15형'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등 미국의 미사일 요격체계를 교란시킬 수 있는 유인체 탑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jRr8KhDAGp


■ 복지부 "올해 흡연율 떨어질 것"…담배판매 감소세

담뱃값 대폭 인상 후 재작년에 많이 내려갔다가 작년에 소폭 반등했던 흡연율이 올해는 다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2월 도입됐으나 실질적으로는 올해부터 행된 흡연경고그림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금연구역 확대 등의 영향으로 담배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있어 흡연율도 다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오늘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4년 43.1%에 달했던 19세 이상 성인 남자흡연율은 2015년 1월 담뱃값이 2천원 인상되면서 2015년 39.4%로 뚝 떨어졌다. 성인 남자흡연율이 30%대로 하락한 것은 흡연율 집계가 시작된 1998년 이후 처음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gyRx8KRDAFc


■ 정부 정규직 전환 권유에 근로기간 단축으로 맞선 지자체

정부가 아동복지교사 정규직 전환을 권유하자 대전지역 자치구가 이들의 근로기간을 1년에서 8개월로 단축했다. 아동복지교사들은 정규직 전환을 막으려는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다. 대전시와 자치구 등에 따르면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등 5개 자치구는 지난달 29일 각 구청 홈페이지에 '2018년 아동복지교사(기간제 근로자) 채용공고'를 게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zRo8KpDAFl


■ 11월 외환보유액 사상최대, 3천783억달러…석달만에 증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석달 만에 증가하며 다시 사상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11월 말 외환보유액이 3천872억5천만 달러로 한 달 전에 비해 27억9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미국 달러화 약세로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났고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전문보기: http://yna.kr/VzRx8K2DAFD

■ 서울 아침 -7.4도 등 전국 맹추위…오후부터 중부 눈

전국 곳곳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 한파주의보는 물론 대설주의보까지 발령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고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별 기온은 서울 -7.4도, 인천 -5.9도, 수원 -6.4도, 춘천 -8.9도, 강릉 -5.5도, 청주 -5.6도, 대전 -6.4도, 전주 -3.9도, 광주 -1.5도, 제주 4.4도, 대구 -3.2도, 부산 -1.9도, 울산 -1.8도, 창원 -2.6도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1jRE8K1DAG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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