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작가상에 SBS '귓속말' 박경수 작가 등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SBS TV '귓속말'의 박경수 작가 등이 제30회 한국방송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운경)는 올해 한국방송작가상의 수상자로 '귓속말' 박경수 작가(드라마 부문),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 - 대통령의 시크릿' 홍정아 작가(교양 부문), JTBC '썰전' 정다운 작가(예능 부문),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희주 작가(라디오 부문)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지난 10월 별세한 '사극 대가' 고(故) 임충 작가에게는 특별상이 돌아갔다.
한국방송작가상은 매년 그해에 방송되었던 TV와 라디오의 모든 프로그램 중 순수 창작물을 대상으로 드라마, 교양, 예능, 라디오 부문 각 1인씩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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