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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베이징 스모그 이번엔 개선될까?…"대기오염 급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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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베이징 스모그 이번엔 개선될까?…"대기오염 급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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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베이징 스모그 이번엔 개선될까?…"대기오염 급격 감소"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의 수도 베이징이 악명높은 스모그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4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리간제(李干杰) 중국 환경보호부장은 지난 2일 광둥(廣東)성 후이저우에서 가진 한 포럼에서 베이징의 대기오염이 급격히 줄고 있고 올해 세운 환경기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 부장은 베이징의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지난 3-11월에 전년대비 27% 줄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10월과 11월에 40% 줄었다면서 이 기간 베이징이 바람이 느리고 난방용 석탄보일러를 가동하면서 줄곧 겨울철 스모그로 고통받았던 것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베이징 시정부는 겨울철 스모그 저감을 위해 오염물 배출공장 폐쇄, 자동차 감축운행, 청정 에너지 전환작업을 지속해왔다.
    리 부장은 중국은 시진핑(習近平) 집권 1기인 지난 5년간 "전례없는" 환경개선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리 부장은 올들어 지난 11월까지 수도권인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와 창장(長江) 삼각주, 주장(珠江) 삼각주 등 주요 공업지역의 PM 2.5는 지난 2013년에 비해 각각 38.2%, 31.7%, 25.6% 줄었다고 설명했다.
    대기오염에 민감한 베이징은 올 한해 PM 2.5 목표수준을 60 ㎍/㎥ 밑으로 설정해놓고 있으며 리 부장은 이런 목표 달성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b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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