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트레이딩 지원서비스 '티레이더' 개시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맞춤형 트레이딩 지원 시스템인 '티레이더 오픈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티레이더 오픈 API는 투자자가 직접 프로그래밍한 투자 전략을 유안타증권의 모듈과 연결해 실시간으로 시세와 잔고를 조회하고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온라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의 제공 정보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개된 정보를 활용해 나만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티레이터와 같은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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