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81.29

  • 60.04
  • 1.15%
코스닥

1,174.46

  • 10.05
  • 0.86%
1/2

김동연 "컴퓨터 비번 1202였는데…예산 통과돼야 사업 준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동연 "컴퓨터 비번 1202였는데…예산 통과돼야 사업 준비"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동연 "컴퓨터 비번 1202였는데…예산 통과돼야 사업 준비"

    국회 본회의 출석…"일자리 안정자금·공무원 증원·법인세가 쟁점"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서혜림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내년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처리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지방정부와 같이하는 사업이 많은데 예산이 확정돼야 준비할 수 있다"며 "일자리 안정자금, 아동수당 등 새로운 사업이 많아 예산 확정이 빨리 돼야 부처가 준비를 차질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법정기일 내 통과가 됐으면 했던 것은 예산이 통과되면 저희가 할 일이 많기 때문"이라며 "국무회의부터 열어서 국회 증액 관련 동의를 의결해야 하고 예산 배정, 사업별 집행 준비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야 협상 타결이 실패한 원인과 관련해선 "일자리 안정자금과 공무원 증원문제, 법인세 세 가지로 축약할 수 있다"며 "각 당의 입장이 있으니 주말과 주초에 빨리 협상해 빠른 시간 내에 타결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예산 심사과정에서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직원들이 모두 다 컴퓨터에 걸어놓은 비밀번호가 1202"라며 "오늘 끝날 것으로 생각하며 버텨왔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 부총리는 그러면서 "직원들이 너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눈물 나올 정도로 고맙기도 하고 미안했다. 직원들이 열심히 한 것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