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연수구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CCTV 운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연수구는 관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26곳에 폐쇄회로(CC)TV 31대를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0월까지 연수구 내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은 684건으로 월평균 80∼90건에 달한다. 무단투기 된 쓰레기는 연간 500t이 넘고 처리비용도 1억원이 넘지만, 과태료 부과는 20%에 그치는 실정이다.
연수구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을 감시하고 투기자가 발생하면 경고방송으로 즉각 계도에 나서는 한편 내년에 CCTV 40대를 추가 설치해 '비양심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동구 화도진 스케이트·썰매장 15일 개장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동구는 오는 1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 '화도진 스케이트장·썰매장'을 개장한다.
1천800㎡ 규모인 스케이트장은 400여 명이 수용 가능하며 지난해 15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전문 스케이트 강사에게 단체나 개인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1시간당 1천원(스케이트, 헬멧, 보호대 사용료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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