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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공동체과 신설 등 조직 개편…인력 103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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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공동체과 신설 등 조직 개편…인력 103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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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공동체과 신설 등 조직 개편…인력 103명 증원

구급차 탑승인력 3명으로 보강…취업지원팀·동물방역추진단도 신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에 지역공동체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30일 충북도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내년에 일반직 33명, 소방직 70명 등 총 103명을 증원하고 본청 1과 6팀, 축산위생연구소 1과, 119안전센터 1곳을 신설할 예정이다.

도는 10여 개 부서에 나눠 있던 지역공동체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3개 팀을 갖춘 지역 공동체과를 신설한다.

일자리 창출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일자리기업과에는 취업지원팀을 만든다.

소방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도내 18개 119안전센터의 구급차 탑승인력을 2인에서 3인 체제로 보강하고, 충주 연수119안전터를 개소하기로 했다.

또 가축 질병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축산과에 동물방역추진단, 축산위생연구소에 동물방역센터를 각각 신설하가로 했다.

인구정책을 담당하는 기획3팀, 대학교육과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대학협력팀, 귀농·귀촌 업무를 맡는 농촌상생발전팀, 농식품 유통업무를 담당할 유통지원팀, 청주전시관 건립사업을 맡을 전시관 추진팀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전국체전과 충주 에코폴리스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각각 담당했던 체전추진단과 경제자유구역청 충주지청은 조직을 축소한다.

도는 정무 분야를 담당할 전문임기제 공무원 1명도 채용하기로 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조직개편안을 다음 달 5일 도의회에 제출해 가결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bw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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