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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인 팔자'에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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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인 팔자'에 낙폭 확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외국계 증권사의 보고서로 반도체 업황 논란이 불거지면서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에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12% 하락한 254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4.61% 내린 7만8천600원으로 내려앉아 8만원선을 내줬다.

두 종목 모두 외국계 창구에서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매도 상위 창구에는 UBS, CS, 씨티그룹 ,C.L.S.A가 올라있고 SK하이닉스 매도 상위 창구에도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외국게 증권사들이 올라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약세는 최근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업황이 이미 고점에 도달했다는 보고서를 내며 삼성전자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낮춘 데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애플(-2.07%), 아마존(-2.71%), 알파벳(-2.44%), 페이스북(-4.00%), 넷플릭스(-5.54%) 등 일명 'FAANG' 종목이 크게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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