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82.09

  • 74.32
  • 1.83%
코스닥

899.49

  • 11.58
  • 1.27%

"'쾅' 폭발음 뒤 연기"…통영 동호항서 어선 2척 소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쾅' 폭발음 뒤 연기"…통영 동호항서 어선 2척 소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쾅' 폭발음 뒤 연기"…통영 동호항서 어선 2척 소실

    1시간 만에 진화…인명 피해는 없어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29일 오후 10시 17분께 경남 통영시 동호항 수협위판장 앞 계류장에 정박한 69t 어선에서 불이 나 바로 옆의 선박으로까지 옮겨붙으면서 어선 2대가 소실됐다. 다행히 배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다.




    불은 '쾅하는 소리와 함께 방파제 끝 지점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주민 신고로 출동한 통영해경과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애초 폭발음이 들린 어선과 바로 옆에 있던 31t짜리 어선은 완전히 불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해경 측이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 등 선박 6척을 급파해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진화 및 수습에 나섰다. 해경 등은 수습을 마무리한 뒤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