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연말까지 AI 공동방제단 확대 편성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농협경제지주는 작년과 같은 최악의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존에 115개 지역축협에서 450개 반으로 운용 중인 공동방제단을 올해 연말까지 90개반을 추가 편성해 총 540개 반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농장별로 연간 12∼15회 실시하던 방문 소독을 내년부터 최대 2배 늘어난 24회까지 확대한다.
앞서 농협은 다양한 방역현장에 활용이 가능한 원거리방제기를 탑재한 소독차 400대도 교체했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공동방제단 확대 편성 등 현장 조직을 강화해 가축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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