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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에 내년 6월까지 역사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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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암사동에 내년 6월까지 역사공원 조성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 내년 6월이면 역사공원이 들어선다.

강동구는 암사동 유적 앞 137-2번지 일대 2만2천930㎡에 야외 공연장, 숲 체험장, 주차장, 테마 정원 등을 만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를 마쳤고, 다음 달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곳은 구가 2006년 5월 이래 토지 보상을 진행 중인 암사역사공원의 일부다. 공원 전체 면적은 11만198㎡로, 시비 5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일부 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구는 다음 달 1일 이해식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사역사공원 착공식을 연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토지 보상을 조속히 마치고,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국비·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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