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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하메네이는 히틀러' 비유한 사우디 왕세자 원색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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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하메네이는 히틀러' 비유한 사우디 왕세자 원색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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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하메네이는 히틀러' 비유한 사우디 왕세자 원색적 비난

    "분별없고 값싼 언사…악명높은 독재자" 반박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란 정부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중동의 히틀러'로 비유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란 외무부는 24일(현지시간)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우디 왕세자가 이란에 대해 분별없고 값싼 언사를 내뱉었다"며 "그 모험주의자는 중동의 악명높은 독재자의 불가피한 운명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누구도 그런 철없는 언사를 신뢰하지 않는다"면서 "레바논에 대한 내정 개입(알하리리 레바논 총리 사퇴 종용 의혹)과 같은 사우디 왕세자의 실수는 사우디의 오랜 우방과도 문제를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앞서 모하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23일자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중동의 히틀러라고 비난했다.



    이어 "유럽의 역사를 보면 유화정책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란의 또 다른 히틀러가 유럽에서 일어난 일을 중동에서 되풀이하는 걸 우리는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사우디의 실세인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와 보조를 맞춰 이란에 대해 적대적인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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