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0.41

  • 4.50
  • 0.18%
코스닥

680.58

  • 2.39
  • 0.35%
1/3

국방부 "수리부속 수요예측 정확도 높여 129억원 절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방부 "수리부속 수요예측 정확도 높여 129억원 절감"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국방부는 장비 수리작업에 들어가는 부품인 수리부속의 수요예측 모형을 개발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개발한 수리부속 수요예측 모형에 최근 '머신 러닝'(기계학습)을 접목해 정확도를 평균 70%에서 79%로 높였다. 이를 2018년도 예산 편성에 적용한 결과, 약 129억원의 예산이 절감됐다.

군이 운용하는 약 3만여종의 장비를 언제든지 정비하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 이상의 수리부속 재고를 유지해야 하는데 예산을 절감하려면 수리부속 수요예측을 정확하게 하는 게 필수적이다.

국방부는 "정확한 수리부속 수요예측은 장비 가동에 필요한 수리부속을 적기에 보급해 장비 가동을 보장함으로써 전투준비태세 유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