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튜디오드래곤 코스닥 첫날 초강세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4일 장 초반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시초가(5만5천300원)보다 20.80% 오른 6만6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 공모가(3만5천원)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의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한 대부분 증권사의 목표주가도 이미 넘어섰다.
대부분 증권사는 공모가의 1.2∼1.7배인 4만2천∼6만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CJ E&M[130960]의 드라마제작사업부가 분리 독립해 설립된 드라마 제작사다. 미생(2014년), 시그널(2016), 도깨비(2016∼2017) 등을 제작했다.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1천781억원과 126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천221억원, 순이익은 12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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