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출제본부 "제2외국어, 일상생활 의사소통 능력 평가"
(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본부는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 5교시 제2외국어영역의 경우 일상생활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한문영역은 실용 한자·어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 한문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음은 출제본부가 밝힌 문항 유형이다.
◇ 제2외국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대화문과 서술문을 활용했다. 광고·안내문·포스터·문자메시지·표지판·전자우편·길 찾기 검색·블로그·인터넷 댓글 등의 사실 자료뿐 아니라 삽화·명화 등 시각적 효과를 살릴 수 있는 자료를 다양하게 이용해 출제했다.
◇ 한문
실용 한자와 성어, 명언과 명구, 고전 명문, 한시 등을 활용한 문항과 문학·역사·철학·전통문화 관련 문항을 출제했다. 수묵화와 삽화 등의 자료도 다양하게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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