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57.36

  • 67.00
  • 1.28%
코스닥

1,136.05

  • 13.39
  • 1.16%
1/2

포항 지진 이재민 전세임대, 1억원까지 무이자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포항 지진 이재민 전세임대, 1억원까지 무이자 지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포항 지진 이재민 전세임대, 1억원까지 무이자 지원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정부와 포항시가 지진 피해를 본 포항 주민의 주거 지원을 위해 전세임대 한도를 1억원까지 올리고 이자도 받지 않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포항 지진 대책을 보고했다.

    전세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내고 전세계약을 맺고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세입자는 보증금의 은행 이자 일부를 월세 개념으로 낸다.


    전세가격 지원 한도는 현행 5천500만원이나 국토부는 이를 수도권 수준인 8천500만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포항시가 추가로 1천500만원을 부담해 총액을 1억원으로 다시 올렸다.



    금리는 2%이지만 국토부가 1%로 할인한 데 이어 나머지 1%도 포항시가 부담키로 했다.

    이렇게 되면 이재민은 전세임대에 무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앞서 LH가 160호의 국민임대를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때도 보증금과 월임대료 등을 감면해 준 바 있다.

    22일 현재 포항시 조사 결과 임시 주거지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251가구로 집계됐다.


    이에 국토부는 LH 국민임대 160호와 다가구·다세대 매입임대 50호를 확보했다.

    안전진단을 거쳐 매입임대 90호가량이 추가로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건축물 안전진단이 아파트부터 소형 주택 순으로 진행되고 있어 주거 지원 대상 가구는 계속 늘어날 수 있으나, 모자라는 부분은 전세임대나 다른 지역의 임대 물량을 확보해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내다보고 있다.

    김현미 장관은 "포항시가 이재민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전세임대를 희망하는 가구가 꽤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전세임대 물량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