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혼조세…단기물↑ 장기물↓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2일 단기물은 오르고 장기물은 소폭 내리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1.4bp(1bp=0.01%p) 오른 연 2.170%로 장을 마쳤다.
1년물도 1.2bp 상승 마감했고, 5년물은 0.7bp 올랐다.
반면에 10년물은 연 2.541%로 0.2bp 내렸고, 20년물과 30년물, 50년물은 각각 0.1bp, 0.7bp, 0.8bp 하락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에 이렇다 할 재료가 없었다"면서 "최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오르면서 단기물 중심으로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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