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슬로바키아·아르헨티나와 청소년교류 MOU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여성가족부는 21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마르티나 루비요바 슬로바키아 공화국 교육과학연구체육부 장관과 청소년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국은 청소년대표단 상호 교류를 포함해 청소년 분야 국제회의·세미나 초청, 청소년 분야 지식·정보 교환 등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 공화국과도 청소년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하고 이달 중 서명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청소년 분야 국제협력 약정 체결국은 총 36개국으로 확대된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유럽과 중남미 지역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 역사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청소년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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