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전북 도민의 온정으로 소외계층이 올겨울을 따듯하게 났으면 합니다."
사랑의열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일 오후 전북도청에서 '희망 2018 나눔캄페인 출범식'을 열고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황현 전북도의회 의장 등 참석자 200여명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희망 풍선 날리기 등 기념행사를 함께했다.
출범식을 기점으로 전북 사랑의열매가 2018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모을 목표 모금액은 74억6천100만원이다.
목표액 1%가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이날 전주시 덕진구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 설치됐다. (글·사진 = 임채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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