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개그맨 서경석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세계 아동 지원을 주제로 한 MBC TV 특집 프로그램의 MC로 나선다.
MBC는 20일 "서경석과 최은경이 MBC 창사 56주년 특집 'MBC와 좋은 친구들'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편성됐으며, 방송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프로그램에서는 빈곤과 사회적 착취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동을 조명하고 나눔 문화를 장려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서경석과 최은경은 평소 봉사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기에 상처받고 위축된 아이들의 사연에 깊이 공감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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