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 분양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인 하남 미사 강변도시에서 마지막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분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근린생활시설용지 8필지(총면적 6천503㎡)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미사 강변도시 근린생활시설용지로는 마지막 물량으로 필지당 면적이 627∼933㎡,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천422만∼1천680만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를 적용해 3∼7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허용용도는 건축법상 제1, 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과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으로 다양하다.
분양대금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이달 22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입찰 신청을 받고 29일 계약 체결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36, 93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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