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전북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17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김장하기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 무주태권도원,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종합복지관은 1천 포기 분량의 김치를 경로식당과 취약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103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
김치담그기에 동참한 태권도원 김중헌 사무총장은 "사랑의 김장하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글 = 이윤승 기자, 사진 = 태권도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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