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공군장교 김희언씨 공사에 1억원 쾌척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공군사관학교는 15일 예비역 공군장교인 기업인 김희언 씨가 교육 발전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공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공사가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질 공군장교 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신장비 회사인 오티씨테크놀로지 대표인 김씨는 1969년 공군 학사장교 59기로 임관해 재정장교로 복무했다.
공사 발전기금은 1996년 모금을 시작해 현재 약 87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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