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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천요법·수치료 임상연구시설 천안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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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천요법·수치료 임상연구시설 천안서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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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온천요법·수치료 임상연구시설 천안서 문 열어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웰니스 스파 임상센터' 개소…"스파산업 육성 첨병"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국내 최초의 온천요법 및 수치료 임상연구 시설인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웰니스 스파 임상센터'가 15일 문을 열었다.


2015년부터 국비 157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국내 스파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기업 지원과 제품 고도화는 물론 온천요법과 수치료에 대한 임상연구 기반시설로 활용된다.

스파나 수치료에 필요한 욕조는 물론 피부기능 평가를 위한 항온항습 시설과 신체변화를 측정하는 진단기기를 중심으로 30여종의 인체신호(휴먼팩터) 감지 장비를 갖췄다.

임상센터는 이를 활용해 기업이 요구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용 및 마케팅용 임상시험을 기획부터 허가까지 원스톱으로 펼쳐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안택원 천안한방병원 임상센터장은 "질병예방, 재활, 항노화, 힐링의 중요한 도구인 스파를 정보통신기술(ICT) 및 바이오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이렇게 하면 양질의 일자릴 창출은 물론 의료관광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한방병원은 이날 웰니스 스파 임상센터 개소식과 함께 '웰니스 스파 산업 포럼'을 열고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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