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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정상회의, '아·태 메가 FTA 내년 타결' 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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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 정상회의, '아·태 메가 FTA 내년 타결' 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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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EP 정상회의, '아·태 메가 FTA 내년 타결' 공동성명 채택

    일정 순연으로 文대통령 대신 김현종 통상본부장이 회의 참석


    (마닐라=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수행 중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4일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정상회의에는 문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회의 일정 순연으로 문 대통령의 일정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김 본부장이 대신 참석했다.


    RCEP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인도 등 총 16개국이 협상 중인 아태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12년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래 지금까지 20차례의 공식협상과 9차례의 장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상들은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아·태 역내 경제통합 차원에서 RCEP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하고, RCEP 협상의 내년 타결 목표에 대한 협상 참여국 정상의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이를 토대로 정상들은 ▲ RCEP의 거대한 잠재력 ▲ 참여국간 발전수준을 고려한 유연성 ▲ 내년 타결 목표 설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우리 정부는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호혜적 협정타결을 목표로 국익을 극대화하면서도 합리적인 절충안을 제시하는 조정자 역할을 적극 수행해 RCEP 협상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honeyb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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