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소방상황 관제센터 "올림픽 안전 이상 무"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드림 콘서트와 이달 1∼11일 열린 슬라이딩센터 국제훈련 기간 올림픽 전담 소방상황 관제센터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시범 운영 기간 총 62건의 구급이송과 안전조치를 했다.
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은 물론 대회 기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상황 관제 준비를 마무리했다.
소방상황 관제센터는 올림픽 기간 중 119신고 폭주를 예상해 평창·강릉·정선 등 올림픽 개최 3개 시·군 올림픽 소방상황 관제 업무를 전담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센터가 동계올림픽 소방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전담토록 해 올림픽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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