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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무 체제' 새 집행부, 콜롬비아전에 총출동(종합)

홍명보 신임 전무, 신태용호 지원책 마련 위한 첫 행보

정몽규 회장-김호곤 전 부회장 등과 만나 반갑게 인사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홍명보 신임 전무이사를 주축으로 하는 대한축구협회 새 집행부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콜롬비아의 축구대표팀 간 평가전에 총출동했다.

홍명보 전무를 포함한 새 임원들은 10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우리 대표팀과 콜롬비아 간 친선경기를 관전했다.

지난 8일 축구협회 이사회에서 새 집행부 임원 인사가 통과된 후 홍명보 전무의 첫 행보다.

경기장 방문에는 홍 전무 외에 학원/클럽리그 및 제도개선을 책임질 최영일 신임 부회장과 이임생 신임 기술발전위원장, 조덕제 신임 대회위원장도 동행했다.

홍 전무는 임원 인사안에 대한 16일 총회 보고 일정이 남아 있어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가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호 지원 방안을 조기에 마련하는 차원에서 대표팀 경기를 참관하는 쪽으로 선회했다.

홍 전무는 경기장 3층 귀빈석에 도착해 먼저 온 정몽규 회장, 김호곤 전 부회장, 안기헌 전 전무 등과 반갑게 인사했다.

김호곤 전 부회장은 이달 초 기술위원장직과 부회장직에서 동시에 물러난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자리를 함께했다.

축구협회는 앞서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통해 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대표지원팀을 국가대표지원실로 승격하는 한편 월드컵 본선까지 대표팀을 지원할 '월드컵 기획단'을 신설해 전한진 신임 사무총장이 단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박지성 신임 유스전략본부장은 현재 외국에 체류 중이어서 경기장을 찾지 못했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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