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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 공사 측과 정규직화 논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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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 공사 측과 정규직화 논의 재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노조가 정규직 전환과 관련, 공항공사 측과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지난 9일 노조 지도부와 공사 정일영 사장이 면담하고, 노사전문가회의에서 정규직화 방안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노조는 지난 1일 공사가 추진하는 방안이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해고자를 양산한다며 노사전협의회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노조 관계자는 "(전날 면담에서) 사측이 기존 주장만 고집하지 않고 노조가 요구한 방안까지 열어놓고 성의있게 대화에 나서기로 했다"며 "(양측이) 이달 말까지 정규직화 방안의 큰 가닥이 나오도록 노력하자는데 공감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노조와 공사는 오는 16일 노사전협의회 본회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에는 노사 외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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