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18일 광화문서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깊은 바닷속을 기어 다니는 '탐사로봇'과 운전자 없이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등 첨단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첨단기술과 미래 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15년 처음 열렸다.
작년까지는 창조경제박람회의 연계행사로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지만, 올해는 '혁신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로 이름을 바꿨다.
행사에는 심해저 탐사로봇 '클랩스터'와 수직이착륙기 등 국가 연구개발(R&D) 성과물이 대거 전시된다.
유영민 장관을 태운 자율주행차가 도심을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소프트웨어(SW) 체험행사와 로봇댄스 공연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챌린지퍼레이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challengeparade/)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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