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5.00

  • 8.55
  • 0.21%
코스닥

935.00

  • 3.65
  • 0.39%
1/7

외국인·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외국인·다문화가족과 소통하는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7년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가 오는 11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다.


    2009년부터 해마다 연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와 다문화봉사자대회를 합쳐 올해 처음 여는 행사다.

    '多함께, 多채롭게, 多행복한 세상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복지관, 대학·자원봉사단체 등이 참여한다.


    외국인들이 구성한 사물놀이패 식전공연과 개회식에 이어 흥부네 릴레이, 이인삼각 달리기 등 시민, 외국인, 다문화가족이 몸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어울림한마당'을 펼친다.

    또 나라별 스토리텔링 존,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이야기 작품전 등 부대행사를 한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영남대 의료봉사단, 대구여한의사협회,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대구한의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은 체류, 가족심리, 의료,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 등 상담 서비스를 한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다문화시대, 다문화사회는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현재다"며 "축제가 시민, 외국인, 다문화가족이라는 구분조차 무색하도록 다문화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