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170.81

  • 85.96
  • 1.69%
코스닥

1,133.52

  • 50.93
  • 4.70%

시멘트 혼합물 분말도 높인 '분쇄공정기술' 개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시멘트 혼합물 분말도 높인 '분쇄공정기술' 개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시멘트 혼합물 분말도 높인 '분쇄공정기술' 개발

    한국세라믹기술원 연구팀, 강도 높이면서 제조비용 절감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시멘트 혼합물 분쇄 때 입자의 고운 정도인 분말도를 높이는 분쇄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스틸볼(분쇄기 안에서 원료를 분쇄하는 역할을 하는 구형 볼)을 제어해 시멘트 혼합물의 분말도를 기존 3천∼6천㎠/g에서 9천㎠/g까지 올린 것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분쇄설비는 진동밀, 분급기 등으로 구성됐다.

    생산된 고분말 혼합물은 비교적 값이 싸고 시멘트 대체재로 활용할 수 있어 기존 혼합시멘트 제조비용을 10%가량 낮출 수 있다고 세라믹기술원은 덧붙였다.



    기존 혼합시멘트는 플라이애쉬, 시멘트, 규석 등을 적절히 섞어 사용하는데, 이 기술로 생산한 고분말 원료를 사용하면 시멘트 비율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플라이애쉬는 화력발전소 등 보일러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거친 입자는 매립하고, 미세입자는 시멘트 혼합재로 사용된다.


    특히 고분말 원료는 콘크리트 강도를 향상할 수 있어 건설비용을 절감하면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라믹기술원은 이번 연구개발 결과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등록했다.


    기술원은 산청군 내 한 공장에 분쇄설비를 설치하고 고분말 원료 생산에 들어갔다.

    shch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