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2

'학생 수 절벽'…강원 최근 10년간 66개교 사라졌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학생 수 절벽'…강원 최근 10년간 66개교 사라졌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학생 수 절벽'…강원 최근 10년간 66개교 사라졌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학생 수 감소로 강원도 내에서 최근 10년 동안 초중고 66개교가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통폐합된 학교는 초등학교 61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66개교로 파악됐다.


초등학교는 분교가 45개교로 가장 많았다.

중학교는 폐광 지역에 있는 고한여중, 사북여중, 함백여중이 폐교됐다.

고등학교는 고한여종고와 함백여고가 문을 닫았다.

도내에서는 올해 초중고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7천400여명이 줄어드는 등 학생 수 감소가 가속하고 있다.

또 향후 3년간 통폐합 대상인 학교는 32개교로 잠정 파악됐다.

도 교육청은 학생 수가 본교는 10명 이하, 분교장은 5명 이하인 곳을 폐교대상으로 보고 있지만, 주민이 원하지 않는 한 인위적인 통폐합은 추진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을 추진하면서 도내에서는 450개교가 사라졌다.

dmz@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