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원더우먼 등 뭉친 '저스티스 리그' 15일 개봉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토르와 헐크 등 마블코믹스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DC코믹스의 슈퍼영웅들이 돌아온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오는 15일 오후 3시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 개봉일은 오는 17일(현지시간) 개봉 예정인 북미보다 이틀 빠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 등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악당 스테판 울프에 맞서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트맨역의 벤 애플렉을 비롯해 원더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 등이 출연한다. 또 영화에는 2개의 쿠키 영상도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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