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천414대, 수출 3천330대 등 총 1만744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같은 10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전월 대비 18.4% 각각 감소한 수준이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21.5%, 수출은 22.2% 줄었다.
이러한 자동차 판매 감소세는 역대 최장인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올해 1∼10월 누계 실적은 내수 8만7천261대, 수출 3만134대 등 총 11만7천395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4% 축소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년 누계 대비로는 티볼리 브랜드 등 주력 모델의 꾸준한 판매로 내수가 4.7% 증가했고, 수출 역시 G4 렉스턴의 글로벌 선적이 시작되면서 감소세가 개선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차 이외 기존 차량에 대한 다각적인 내수판매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G4 렉스턴의 유럽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통해 전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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