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두리모 위한 플리마켓 전국서 개최
두리모가 만든 수공예품·임직원 기부물품 판매 수익금 기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KT CS가 창립기념일(2일)을 앞두고 두리모(미혼모) 보호기관 '아침뜰'의 두리모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하트너X원더맘 플리마켓'을 1일 대전시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열었다.
두리모가 제작한 핸드메이드 장신구부터 제과제빵 식품, KT CS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KT CS는 자사의 천연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인 '루트리'(rootree) 1세트가 판매되면 두리모에게 1세트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활동도 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16일 KT CS 광주사업단을 시작으로 대전 본사뿐 아니라 전국 6개 지역사업단에서 진행되고 있다. KT CS는 1천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8개 두리모 결연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KT CS는 KT 그룹의 고객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KT 그룹사다. KT 그룹 고객센터, 114 번호안내사업, 콕콕 114 앱 서비스, 컨택센터사업, 유통, 컨설팅 사업 등을 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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