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42.14

  • 17.52
  • 0.64%
코스닥

847.08

  • 7.98
  • 0.93%
1/4

獨 차기정부 구성, 11월 25일 최종 판가름 날 듯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獨 차기정부 구성, 11월 25일 최종 판가름 날 듯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獨 차기정부 구성, 11월 25일 최종 판가름 날 듯

현지 라디오 "연정 협상타결 11월 중순쯤으로 예상"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 독일 차기 연립정부 구성이 오는 11월 25일 최종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베를린ㆍ브란덴부르크 지역 매체 rbb인포라디오는 31일 녹색당이 다수 기독민주당ㆍ기독사회당 연합, 자유민주당과 지금 하는 차기 연정 협상 타결안 추인 전당대회 일시를 그날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녹색당 사무총장 격인 미하엘 켈너가 전날 밤 이런 사실을 알렸다고 전하면서 이들 3개 정파 간 협상은 11월 중순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에 맞춰 기민ㆍ기사당 연합과 자민당은 당원들을 대의 하는 지도부 회합을 11월 17일 또는 18일쯤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녹색당 내 좌파가 이번 '자메이카 연정'(정당 상징색이 자메이카 국기와 같은 데서 유래) 구성에 비판적이라는 점을 들어 녹색당 전대 때 협상안 추인을 위해 계획된 표결이 연정 구성에 가장 중요한 허들 가운데 하나가 되리라 분석했다.

그러곤 연정협약서를 두고 하는 당원들의 직접투표가 결국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지만, 전대는 좌파가 더 강한 경향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