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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스타트업과 날씨 빅데이터 융합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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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스타트업과 날씨 빅데이터 융합 포럼 열려

제주기상청 구청사 활용 '기상기후 융합 워킹플랫폼' 활성화 모색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31일 제주칼호텔에서 스타트업과 날씨 빅데이터 융합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세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상기후 융합 워킹 플랫폼 사업'의 추진 방향, 제주지역 일자리 창출과 날씨 빅데이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기후 융합 워킹 플랫폼 사업은 세 기관이 향후 5년간 약 43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협업 사업으로,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원도심 활성화와 스타트업 육성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으로 제주지방기상청 구청사 건물을 활용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프로젝트 지원 공간을 조성하고, 이곳에서 기상기후 융합 프로그램이나 원도심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포럼에서는 '공유, 협업 기상기후 융합 워킹 플랫폼'을 주제로 한 협업기관 기관장 등의 강연을 시작으로 날씨 빅데이터를 활용한 날씨 마케팅, 기상기업의 제주도 정착기, 날씨가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운칠기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김형길 제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영원 제주지방기상청 과장, 심재면 기상청 과장, 노희섭 제주도 ICT융합담당관, 이승택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제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상기후 융합 워킹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의했다.

기상기후 융합 워킹플랫폼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세 기관은 이번 행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to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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