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54.57

  • 104.98
  • 2.12%
코스닥

1,078.69

  • 14.28
  • 1.34%
1/3

김기태 감독 "이제 원점…3번 먼저 이겨야 한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기태 감독 "이제 원점…3번 먼저 이겨야 한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기태 감독 "이제 원점…3번 먼저 이겨야 한다"

    2차전 양현종 완봉 역투에는 "그런 경기 봐서 영광"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경기를 마치고 나니 '이런 경기 또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김기태(48) KIA 타이거즈 감독은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3차전 앞두고 이틀 전 느낀 짜릿한 환희의 여운이 남은 듯 에이스 양현종(29)을 다시 한 번 칭찬했다.


    김 감독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2차전이 끝난 뒤 시간이 없어서 양현종에게 따로 말은 못 했다면서 "대단한 경기를 봐서 영광이다. 우리나라 첫 번째 (한국시리즈 1-0 완봉)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양현종은 26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두산 강타선을 맞아 9이닝 122구 11탈삼진 무실점으로 1-0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먼저 1차전을 내준 KIA는 에이스 양현종의 어깨 덕분에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리고 잠실구장을 찾았다.

    김 감독은 "양현종의 투구 수가 적지 않았지만, 감독도 (교체를 고려하는 등) 어쩔 수가 없었다. 안타 맞았으면 모를까, 끝까지 갔다"고 말했다.


    양현종의 역투는 김 감독에게 기쁨을 줬지만, 아직 시리즈는 5경기나 남았다.

    '양현종의 승리가 1승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김 감독은 "이제 원점이다. 앞으로 3번 먼저 이겨야 한다"고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한편, 김 감독은 4차전 선발 투수로 임기영(25)을 예고했다.



    불펜에서 대기했던 임기영은 1차전과 2차전에 등판할 기회가 없었고, 예정대로 유희관과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4b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