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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새 정부서도 현 각료 전원 재기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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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새 정부서도 현 각료 전원 재기용한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1월 1일 새로 출발하는 정부에서도 현 각료를 전원 재기용하기로 했다.

일본 국회는 10·22 총선으로 465명의 중의원 의원이 선출된 만큼 다음달 1일 특별국회를 소집해 새 총리를 선출한다.

중의원과 참의원에서 연립여당이 모두 3분의 2 이상의 압도적 의석을 확보한 만큼 집권 자민당 총재인 아베 총리가 98대 총리로 재선출된다.

2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총선 직후 열린 자민당 임원회의에서 "현 내각 진용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전원 재임이다"라고 말했다고 다케시타 와타루(竹下亘) 당 총무회장이 전했다.

다만 새 정부 구성 절차상 현 내각은 다음달 1일 오전 임시각의(국무회의)에서 총사퇴한다.

이어 국회에서 신임 총리로 선출되는 아베 총리는 현 각료들로 새 내각을 구성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새 내각은 2006년 6월 9월, 2012년 12월, 2014년 12월에 이어 4차 아베 내각이 된다.

아베 총리는 또 현재의 당 간부들도 유임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이는 현 내각과 당직자 인선을 지난 8월에 실시한 데다 총선에서 압승한 만큼 교체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받아들여진다.


choina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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