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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美대서양협의회 면담…"트럼프 대통령 방한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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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美대서양협의회 면담…"트럼프 대통령 방한에 협력"

협의회 "文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수락 영광"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7일 스티븐 해들리 이사회 부이사장 등 미국 싱크탱크인 대서양협의회(Atlantic Council) 방한단과 면담하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 한미동맹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강 장관은 면담에서 지난달 UN 총회 계기 협의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세계시민상을 수여한 데 대해 사의를 표했고, 해들리 부이사장은 "오히려 협의회 측이 문 대통령의 수상 수락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의 수상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한미 양국 간 각 급에서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로서는 성공적인 방한을 위해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협의회 측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들리 부이사장은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것이 북한 핵·미사일 위협이라는 도전을 극복해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법인 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이 이러한 동맹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협의회도 성공적인 방한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hapy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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