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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사흘째 상승…1∼10년물 연중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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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사흘째 상승…1∼10년물 연중 최고치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6일 사흘째 상승(채권값 하락)하며 1∼10년물 금리는 하루 만에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8.8bp(1bp=0.01%p) 오른 연 2.182%로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543%로 4.3bp 올랐고, 5년물과 1년물도 각각 7.7bp, 3.4bp 상승 마감했다.

반면 30년물은 0.5bp, 20년물과 50년물은 0.7bp씩 각각 하락 마감하는 등 초장기물은 오히려 소폭 내렸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프라이즈' 수준의 3분기 경제성장률에 11월 금리 인상 기대가 커지면서 10년물 이하 금리가 많이 올랐다"면서 "초장기물은 다음 달 정부의 국고채 발행 물량이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에 형성되면서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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