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26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재료상을 수상했다고 LS니꼬동제련이 밝혔다.
금속재료상은 이 학회가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금속·재료 관련 학문이나 산업, 기술 분야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주어진다.
구 회장은 우리나라 비철금속 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2015년 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인 LS니꼬동제련의 회장과 대한비철금속협회장에 취임한 이래 산업계에 동(銅) 등 기초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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