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품질관리원 수산생물 검역관 13명 신규 채용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생물 검역관(일반수산직 9급) 1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 터미널의 개장 등으로 늘어난 수산물 검역검사 업무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충원한다고 설명했다.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12월 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내년에는 4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수산생물질병관리법 시행규칙에서 지정 검역물로 추가된 냉장·냉동 새우류의 현장검역과 부산항 등의 여행객 휴대품 검역업무에 필요한 인력을 연초에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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