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개원 1주년 국제심포지엄 영주서 열려
'자연 산림복지와 건강한 삶' 주제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5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자연산림복지와 건강한 삶'을 주제로 치유원 개원 1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국가별 산림복지 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선도적인 국내 산림복지정책·연구와 문화사례를 전파·공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본, 대만, 그리스 등 국가별 산림복지 전문가를 초청해 2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산림복지와 관련된 정책, 연구, 사업사례 등 국내외 최신 동향을 소개하도록 했다.
자연산림복지와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건강 치유식과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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