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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 11월부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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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 11월부터 인증

(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표준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자 26일 서울 LW컨벤션에서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데 쓰이는 소프트웨어다.

표준화 대상은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 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 규격 표준' 등 3개 표준으로 11월부터 전문 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인증을 시행한다.

지자체마다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지만 개별 서비스 위주로 운영되다 보니 비효율 및 예산 중복투자 등의 문제가 있었다.

국토부는 이번 표준 제정과 인증체계 마련으로 민간 솔루션 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돼 우수 소프트웨어 개발이 촉진되는 등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 토양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ana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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