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 배달 알바 고교생 숨진 채 발견…교통사고 추정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4일 오전 6시 39분께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도로에서 A(18)군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가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A군은 편도 2차로 도로 확장 공사장에서 그가 타던 125㏄ 오토바이와 함께 발견됐다.
고교생인 A군은 퀵서비스 업체에서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교통사고로 A군이 숨진 것으로 보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는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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